Dear Fear, 2020

Supported by Seoul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Exhibited at out_sight, Seoul, Korea, 2020







How to Become a True Post-Human, 2020, stainless steel, single channel film (4'50").
Link: https://vimeo.com/584689762
































The Use of The Body, 2020, stainless steel, styrofoam, resin, silicone, LED lighting, dimensions variable.









The Object, 2020, latex sheet, stainless steel, vacuum machine, 220x100x130cm



Ceremony, 2020, automotive headlamps, speakers, human body detector, sound work (8'20"), dimensions variable.Link: https://vimeo.com/584715250

Photo by CJYARTSTUDIO


삶과 현실을 유지시키는 질서는 금기의 힘으로 존재해 왔다. 경계 바깥은 질서로 통제될 수 없는 금기의 영역, 이 낙원의 바깥은 공포로 둘러싸여 있다. 이를 위반할 시 가해지는 가혹한 처벌의 고통이 이제는 더 많은 쾌락의 조건 중 하나가 되어버린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허니듀의 개인전 <Dear Fear / 친애하는 공포에게>는 안락함 너머 공포에 대한 탐구로 자전적 경험으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에서 작가는 경계 밖의 부정함 속에서 자기 자신을 마주한다.


︎‘포르노토피아에서’ by 임진호 (out_sight 큐레이터), Review, 2020

︎‘공포와 쾌락을 함께 사유하기’ by 루인 (젠더학자), Review, 2020